전표는 흔히 전표라는 글자가 가운데 적혀 있는 하나의 인쇄된 용지에 불과하다.
전표는 일정한 형식이 있나?
그러면 전표도 계산서나 세금계산서 등과 같이 법적으로 정하여진 일정한 형식이 있을까?
그렇지는 않다 전표는 복식부기의 취지에 따라 이를 원활히 하기 위하여 실무에서 고안해낸 것으로 이는 동시다발적인 거래를 동시에 여러 사랍이 적을 수 있고 이를 모으면 하나의 장부역활이 손쉽게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기업이 가장 기본적인 장부로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형식에 제한없이 회사의 사정에 맞게 전표를 만들어 사용을 해도 된다.
꼭 입금전표, 출금전표, 대체전표 등 3가지 전표를 사용하여야 하나?
꼭 입금전표, 출금전표, 대체전표 등 3가지 전표를 사용해야 한다고 법적으로 제약을 하고 있는 것은 없다. 이는 전통적으로 많이 사용을 하고 있는 전표제도로서 3가지 종류의 전표로 구성이 되어 있다고 하여 3전표제라고 한다.
그러나 현재 실무에서는 종이도 많이들고 일일이 세장의 전표에 그 내역을 적기가 귀찮고 힘드므로 하나의 전표제 즉 1전표제를 많이 사용을 하는 데 이는 분개전표 또는 ○○전표로서 모든 거래를 하나의 전표에 적는 것을 말한다.
전표는 5년간 보관을 하여야 한다.
전표는 상법상 상업장부로서 5년간 보관을 하여야 한다. |